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발음 차이는 **역사적 배경에 따른 'r' 발음의 유무(rhoticity)**와 't' 발음의 처리 방식, 영어회화학원 그리고 모음의 장단음 및 억양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.

1. 'r' 발음 (Rhoticity)

일대일영어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'r' 발음의 처리입니다.

미국식 영어는 대부분의 억양에서 **로틱(rhotic)**하여, 단어 끝이나 자음 앞에 오는 'r' 소리를 명확하게 발음합니다 (예: car, farmer). 혀를 굴리는 듯한 'r' 발음이 특징입니다.

영국식 영어 (표준 발음인 RP 기준)는 **논로틱(non-rhotic)**하여, 모음 앞에 오지 않는 'r' 발음을 생략하거나 약하게 발음합니다 (예: car는 '카'처럼, farmer는 '파머'처럼 발음되며, 'r' 대신 앞 모음이 길어지기도 합니다).

2. 't' 발음 (T-voicing/Flapping)

't' 발음의 경도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.

1대1영어회화학원 미국식 영어에서는 모음과 모음 사이에 오는 't'를 약하게 발음하여 'd' 또는 약한 'ㄹ' 소리처럼 만듭니다 (예: water는 '워더' 또는 '워럴'처럼, better는 '베더'처럼 발음).

영국식 영어는 't' 발음을 더 명확하고 강하게 'ㅌ' 소리로 발음하거나 때로는 성문 폐쇄음(glottal stop)을 사용하기도 합니다. 'better'는 '베터'처럼 또렷하게 발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.

3. 모음 발음

일대일영어학원 모음 발음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.

미국식 영어는 모음을 더 길고 강하게 발음하며, 일부 모음(특히 lot, thought, palm 같은 단어의 모음)을 구별하지 않고 동일하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
영국식 영어는 모음의 장단음을 명확히 구별하며, 미국식에 비해 모음 발음이 더 짧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tomato의 'a' 발음은 영국에서는 '아'에 가깝게, 미국에서는 '에이'에 가깝게 발음합니다.

4. 억양 및 리듬

성인영어과외 영국식 영어는 미국식에 비해 톤의 높낮이가 일정하고 억양이 강하며, 단어를 스펠링 그대로 또박또박 발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.

미국식 영어는 연음 현상이 더 많이 일어나고, 억양의 높낮이 폭이 비교적 크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을 줍니다.

직장인영어과외 이러한 차이점들은 어느 한쪽이 우월하다기보다는 각 지역의 언어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.

오늘도 킹대박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^^